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은 21일부터 3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되는 개발자 컨퍼런스 CEDEC 2024에 참여, 게임개발 솔루션 '게임베이스'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증, 결제, 푸시, 지표, 쿠폰, 리더보드, 고객센터, 점검, 운영, 분석도구 등을 통합 SDK로 제공해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운영에 필요한 업무를 줄인다.
게임에 게임베이스를 적용하면서 좋았던 사례를 실제 개발에 참여했던 개발자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세션으로, 게임플랫폼을 총괄하는 류희태 NHN 게임기술센터장이 NHN플레이아트에서 일본의 인기 3 vs 3 모바일 대전 게임 '#콤파스'를 개발하는 카와토코 미노루 매니저와 함께 발표자로 참여한다.
류희태 NHN 게임기술센터장은 "일본은 전세계 2위의 모바일 게임 시장이지만 대부분의 개발사들이 자체적으로 인증, 결제 등의 기능을 개발하고, '게임베이스'와 같은 게임 개발 플랫폼을 사용하는 개발사는 아직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일본 진출의 목표는 일본 개발사들이 게임베이스를 통해 게임의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공통 기능들의 퀄리티를 올려 전세계에 게임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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