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 2024~2025년산 마늘 재배 본격 시동.. 제값받기 총력

  • 2024.08.20 11:55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대정읍, 2024~2025년산 마늘 재배 본격 시동.. 제값받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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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은 제주 마늘 생산량의 80%가량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마늘 주산지이며, 일반적으로 제주 마늘은 무더위가 누그러지는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마늘 파종이 이루어져 이듬해 5월 초중순부터 수확이 이루어진다.

서귀포시 대정읍은 2024~2025년산 마늘 재배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마늘 제값받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전년 대정읍 마늘의 경우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2차 생장마늘(벌마늘)이 전체 재배면적 806ha의 약 50% 이상이 발생하는 등 상품성 감소로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큰 어려움이 있었다.

한분도 서귀포시 대정읍장은 "대정읍 마늘 재배 농가는 농촌지역 인력난 부족 및 농자재 가격 상승, 기후변화에 따른 작황부진 등으로 삼중고를 겪고있는 상황"이라며 "△농업인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여 정밀한 생산 데이터 구축하고 △대정농협과 연계한 공공형 계절근로자 확대 추진 △관련부서간 협의를 통해 고품질 마늘 육성 관련 예산 확대 등 서귀포시 대정읍은 지역 농업인과 관련기관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앞으로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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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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