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DDP 이전에 동대문 지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 2024.08.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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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DDP 이전에 동대문 지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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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편찬원은 2024년 8월 23일 오후 1시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 디자인홀에서 "이현시장에서 DDP까지, 동대문 공간의 도시적 변화"를 주제로 제23회 서울역사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일제강점기에는 각종 식민 지배 시설을 비롯하여 경성운동장, 신흥주택지구가 건설됐던 것이, 광복 이후 의류도소매 시장이 형성되고 오늘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과 DDP이 건립됐다.

최주희(덕성여대)는 '조선후기 동부 지역의 공간 재편과 상업 발달' 발표를 통해서 조선후기 서울 동부 지역에 상업이 발달하게 된 배경 요인으로 인구구조와 경관변화를 주목했다.

대한제국기에 부설된 전차를 기점으로 이후 도로 정비와 교외노선 신설 등으로 동대문 일대가 교통의 결절지로 기능했고, 이현시장이 한국최초의 사설 상설시장인 동대문시장(광장) 시장으로 변모하면서 남대문시장과 쌍벽을 이룬 조선인 상권의 거점지가 됐다.

금보운(영남대 민족문화연구소)은 '광복 이후 도시 기반 시설 정비와 동대문 시장의 변화'라는 발표에서는 광복 이후 도시화와 함께 변화한 동대문 시장에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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