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만나는 환경 다큐 세 편

  • 2024.08.20 17:12
  • 5시간전
  • 뉴제주일보
제주에서 만나는 환경 다큐 세 편
SUMMARY . . .

제주여민회(대표 정은숙)는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 3관에서 환경 단편 영화 3편을 상영하고 관객과의 대화를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릴 2024 제25회 제주여서영화제에 앞서 선보이는 부대 프로그램 제주씨네페미학교 일환으로 마련하는 이날 상영회에는 환경과 터전을 지키는 사람들 이야기가 담긴 단편영화 3편이 상영된다.

이소정 감독의 '코랄 러브'는 위기에 처한 해양 생물들의 터전인 제주 연산호 군락지가 파괴되고 있는 실태를 밝힌 작품이다.

이다영 감독의 '작년에 봤던 새'는 제주에서 양수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오랫동안 일해온 청각장애인 선재가 카페 소재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지로 결정되고 어쩔 수 없이 양수는 카페를 내놓게 되면서, 선재도 덩달아 새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이야기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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