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10월부터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 전면 시행

  • 2024.08.22 06:00
  • 4시간전
  • 에듀프레스

오는 10월 1일부터 서울시내 모든 초중고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예약제’가 시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2일 10월부터 학교를 방문하고자 할 때에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사전예약시스템을 이용해 예약을 하고 승인을 받아야 가능하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무단으로 출입하려 하는 경우에는 학교에서 출입을 거부 할 수 있다.

사전예약시스템은 상용소프트웨어, 학교 홈페이지, e알리미, 전화 등의 방법 중에서 학교 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1월 시내 68개 학교에서 학교 방문 사전예약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외부인의 학교 방문이 감소했고 학교 출입관리 강화에 효과가 있어 이를 서울시내 공․사립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등 모든 학교에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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