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재향군인회, 2024년 읍·면·동회 연찬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회장 김달수)는 지난 21일 오후 6시부터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향군 도회, 시회, 읍·면·동회 임원 130여명이 참가한가운데 2024년 제주도 읍·면·동회 향군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향군인의 다짐 낭독(이태운 청년단장), 도회장인사말, 도회업무현황 발표(황우방사무처장) 및 시회 업무현황 발표(제주시회 고재호사무국장, 서귀포시회 김병철사무국장), 읍·면·동회 모범사례발표(양철수 아라동회장, 한덕춘 영천동회장), 본회장(중앙회장) 주요활동 영상시청, 향군가 제창, 향군구호제창,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향군은 온갖 어려움과 역경속에서도 친목, 애국, 명예를 표방하면서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을 하면서 오늘의 향군으로 발전해 왔다.

이번에 열린 2024년 제주도 읍·면·동회 향군 연찬회는 각급 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업무향상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향군으로 거듭나는 향군이 되었고 제주도향군 각급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군 현안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