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 어싱광장에 테마 조명 입혔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조성한 황토 어싱광장에서 경관조명, 고보조명, 안내판, 그늘막 등 새로운 주민 편의시설을 추가로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어싱광장 야간 환경 개선 요청을 반영해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경관조명과 고보조명 등은 야간의 안전하고 편리한 어싱광장 이용을 돕는다.

서귀포시는 주민 편의시설 설치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숨골공원 황토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어싱광장에서의 건강과 힐링 체험활동을 주제로 하며 시민들의 맨발걷기, 촉감놀이, 문화활동, 가족과 함께하는 어싱광장 체험을 장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