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일본에 오염수 방류 중단 즉각 중단 요구”

  • 2024.08.23 13:09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3일 논평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개시된 지 24일로 만 1년이 된다"며 "도쿄전력은 지금까지 5만5000t의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해왔고 지난 7일부터 8차 방류를 진행 중이다.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방류는 우리 생명과 자연에 가해진 심각한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논평은 "저명한 미국의 핵물리학자는 도쿄전력이 제공한 후쿠시마 핵 오염수 데이터에 대해 '부정확, 불완전, 비일관적인데다 편향적'이라고 지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환경부 자료에서마저 오염수 방류 지점 어류의 삼중수소 농도도 오염수 방류 두 달 후 10배로 뛰었다고 발표했으며, 지난해 10월 이후에는 이 자료마저 제공하지 않고 있다. 또한 도쿄전력은 방류 1년이 다 돼서야 해양 방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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