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정확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강화해야”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23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에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변 부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행정 시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홍보와 안내를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면도기, 상패, 우산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복합재질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해 시민들이 어려워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비문화 트랜드 관련 변 부시장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소상공인 판매 전략과 지원 방안도 변화해야 한다"면서 "MZ세대의 디지털 소비문화에 따른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련 책, 소비트렌드 등을 접목한 혁신 시책을 발굴, 소상공인들의 맞춤 판매 역량을 강화시켜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