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종합사격장 무조건 추진해야”

  • 2024.08.25 13:06
  • 2시간전
  • 뉴제주일보
“제주도에 종합사격장 무조건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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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자신의 올림픽 금메달이 제주 사격의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했다.

오예진과 자리를 함께한 홍영옥 지도자도 "사격은 공기총과 화약총, 25m와 50m 등 다양한 종목이 있고, 경쟁력을 높이려면 두 종목 이상 해야 하지만 제주의 사격 선수들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며 "제주 사격에서 올림픽 금메달이 나왔다는 것은 기적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고 말했다.

홍 지도자는 "오예진은 25m 화약총 훈련을 할 때 모의 표적을 만들어 이미지 훈련만 해왔다"며 "25m 시합을 여러 번 나갔어야 하는데 횟수를 채우지 못해 이번 올림픽 때 25m 화약총 선발전을 뛰지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홍 지도자는 "올림픽의 성과에 대해 기쁨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아쉬운 점들이 앞으로 반복되지 않도록 제주 사격 인프라 확충이 절실하다"며 전국대회 규모의 사격장이 반드시 조성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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