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절차 연습, 개전 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지난 12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빈틈없는 촘촘한 준비를 해왔다.
연습 2일차에는 7개 기관 150여명이 변전소 드론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해 민·관·군·경·소방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테러 초기대응 훈련, 진압 및 구조 활동 과정을 훈련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급변하는 한반도의 안보환경에 맞는 상황 설정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기관별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2일 강평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조규일 시장은 강평보고회에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경·소방과 신속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는 훈련이 되었다"며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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