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쌀전업농경기도연합회 "쌀 적정생산 위해 최선" 천명

최근 계속된 쌀값 하락과 경기 침체로 인한 쌀 산업 전망이 어두워지자 경기도의 쌀 농민들이 벼 재배 대신 전략작물 전환을 선언한 것이다.

이날 경기도 쌀전업농 400여명이 모여 해당 결의대회에 적극 동참 의사를 밝혔고, 교육에 참여하는 등 쌀값 하락 대응을 위한 움직임에 공감대를 형성, 중지를 모았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벼 재배면적 줄이기에 앞장 ▲논에 전략작물 전환에 앞장 ▲두류 식용옥수수 하계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에 적극 동참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통해 쌀 소비촉진에 앞장 등 4가지 결의를 다지고 쌀 수급안정에 기여할 것을 선언했다.

한편 경기도는 경기도의 쌀 적정생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수립, 쌀값 하락에 선제적 대응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