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스카이라인 새로 쓸 랜드마크 '평생학습관' 첫 삽 - 경남데일리

하동군은 26일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여명을 초청해 평생학습관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하동아카데미는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나, 교육 거점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평생학습관 건립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필요성을 반영해 이번 평생학습관은 12개의 학습공간에서 하루 최대 100강좌를 운영, 2천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평생학습관은 하동군의 대표적 교육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하동아카데미 활성화와 평생교육의 생활화를 통해 지역 교육의 매력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