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산청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자녀다.
지원은 1인당 월 2만원씩 연 24만원으로 바우처카드 충전방식으로 분기별로 이뤄지며 지역 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이미용업체에서 사용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소득확인을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 확인서를 준비해 대상자의 부모나 본인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김기연 산청군 행복나눔과장은"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구성 형태 중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생애주기에 맞는 균형적인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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