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디지털 사랑방' 운영

재단법인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진희종)은 제주시 평생학습관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을 시작으로 도내 4곳을 대상으로 상시 디지털 체험 공간인 헬프데스크 '디지털 사랑방'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사랑방은 교육부 공모사업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재 서귀포시 평생학습관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 조성됐다.

디지털 사랑방은 진흥원에서 운영된 '디지털 체험 학습매니저 교육과정'수료생을 배치해 △디지털 헬프데스크 △키오스크 체험존 △VR 체험존 등 디지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진희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원장은 "접근성 높은 디지털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디지털 격차 해소 및 도민 디지털 역량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