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하동 송림공원 바닥분수 일원에서 '하동을 먹다, 하동별맛축제'가 개최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 하동군연합회(회장 최은숙)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하동에서 처음 선보이는 먹거리 축제로, 하동을 대표하는 메뉴와 100가지 특별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3일, 하동군은 귀농귀촌센터에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메인 셀러 16팀의 메뉴로 시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식회에 참석한 하승철 하동군수는 "우리 하동에서 생산된 농특산물로 정말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었다"며, "이번 축제는 하동의 진정한 맛을 알리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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