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HD, 7년만에 코리아컵 정상 도전

  • 2024.08.28 00:10
  • 3시간전
  • 경상일보
▲ 울산 야고. 대한축구협회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7년 만에 코리아컵 정상 도전에 나선다.

울산은 28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광주FC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1일 코리아컵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둔 울산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결승행 티켓을 끊을 수 있다.

울산 선수단은 광주와의 3연전에서 두 경기 연속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기 때문에 분위기는 좋다.

그 중심에는 올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합류한 브라질 출신 골잡이 야고가 있다.

야고는 21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코리아컵 4강 1차전에서 후반 10분 왼발 슛으로 광주의 골망을 가르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야고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2024 K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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