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첫 관광잠수함 사업을 시작한 대국해저관광이 ‘따뜻한 제주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대국해저관광(사장 이정용)은 프로젝트 두 번째 발걸음으로 최근 도내 학대피해아동 등 문화 소외계층 초중고생 4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잠수함 체험을 진행했다.
문화체험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안정을 위해 서귀포 앞바다 속의 비경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제주도에 잠수함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면서 “물속을 직접 눈으로 보니 너무 신비롭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국해저관광(주) 이정용 사장은 “아동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