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42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ㆍ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고열량․저열량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제주시는 이와 함께 현재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을 지정해 매월 1회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 조성을 위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