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 예술한마당 축제인 제20회 합천예술제가 27일 오후 6시 30분, 합천읍 일해공원 공연장에서 8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식전행사와 개막식, 그리고 ‘콘서트 휴’로 이어진 첫날 행사는 군민들에게 잊지 못할 예술적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합천예술제는 한국예총합천지회가 주최하고 국악, 문인, 음악, 미술, 사진작가 협회가 주관하며 ‘예술은 꿈 합천, 그 꿈을 꾸다’라는 주제로 일해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시 행사는 문인협회의 공원시화전과 미술 및 사진작가 협회의 회원전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개막식 전, 2024 슈퍼스타 HC 수상자의 축하공연과 나비 날리기 행사가 진행되어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진 경남예총이 지원하는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