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경우, 최우선 사업으로 두고 정부와 절충한 끝에 요청 국비 470억 원 전액을 확보해 2028년 1월 완공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한, 내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제주계정 예산도 국비 4,090억 원을 확보해 2012년 이후 13년만에 4,000억 원을 다시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이번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또는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해 사업 필요성 등 설득 논리를 보강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추가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강도 높은 재정효율화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제주도 공무원과 도의회, 지역 국회의원이 한 뜻으로 전력 투구한 결과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국회 심의 단계에서도 도민들의 요구를 담은 사업들이 하나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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