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광수입니다.
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도 같은데 아직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의 영향 때문인지 올 여름 무더위는 그 어느 해보다도 더욱 길게 지속되고 있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지치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이 뜨거우면 뜨거울수록 다가오는 가을은 우리에게 더욱더 풍요로운 결실을 안겨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여름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서도 우리 학교 현장에서는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수능 준비에 여념이 없는 고3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여 수험생들이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도록 교육 가족들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제주지역 고교체제 개편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것은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