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오는 6일부터 문화취약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해 도내 시군에서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은 도민이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공연 분야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 문화 소외 지역에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손양희 국악예술단, 월드뮤직밴드 제나+예술in공간, CWNU윈드오케스트라, 통영관악합주단, 경상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선유풍물연구소, 이음오페라단,박선희 판소리연구소, 경남가수협회, 플레이돔 10개 예술단이 선정됐다.
9월 첫째 주에는 사천과 의령에서 도민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6일 오후 4시 사천 읍성축제장에서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손양희 국악예술단의 국악 퓨전 뮤지컬 ‘토끼야 달나라 가자’가 공연된다. 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