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코로나 감염취약시설 집중 관리 대책 마련

  • 2024.08.29 17:20
  • 3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함안군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대응에 나섰다.

코로나19가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 전환 이후 6월 말부터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8월에는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400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군은 코로나19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65세 이상 노인, 면역저하자,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많이 이용하는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중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감염취약시설에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센터,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이 포함된다.

주요 대책으로는 코로나19 합동전담대응팀을 구성해 감염취약시설 환자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에게 유증상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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