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년째 맞이하는 메가어스 엑스포는 한국과 베트남의 스타트업 및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교류박람회다.
그 결과 제주TP는 이번 엑스포에서 사이공이노베이션허브(SI-HUB), 호찌민경제인협회(VBCI), 글로벌데세홀딩스 등 3개 기관과 기업 발굴, 해외시장 수출 확대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TP에서 지원한 잇더컴퍼니, 포시즌알앤티, 동안(주), 농업회사법인인투(주), 라피끄, 브이에스 신비 등 제주기업 6곳도 화장품, 식품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12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문용석 원장은 "제주TP가 지난해부터 글로벌 협력을 본격화한 이후 미국, 인도, 유럽, 동남아 등지와 활발한 교류협력과 시장진출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번 베트남 기관, 기업들과 협력을 교두보로 삼아 우리 제주기업들이 미래 잠재력이 큰 베트남과 동남아에서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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