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추석 연휴 비상응급 대응체계 구축 운영

  • 2024.09.02 17:50
  • 3개월전
  • 경남도민신문

양산시는 응급실 환자가 급증하는 추석을 앞두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응급의료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연휴 기간 비상응급 대응체계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보건소는 응급상황 관리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과 베데스다복음병원, 본바른병원 응급실 3곳이 24시간 가동된다.

일반 경증환자의 응급실 과밀화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병의원·약국을 대상으로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으로 지정하여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양산시보건소, 웅상보건지소, 원동보건지소도 16일, 17일 각각 하루씩 비상 진료에 동참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양산시보건소 신속대응반’을 구성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 내 오전 9시부터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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