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9월 9일부터 24일까지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 사전 홍보, 집중점검 및 순찰, 기술지원 등으로 추진된다.
연휴기간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034개소를 대상으로 특별감시 계획을 포함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 자율점검토록 유도하고, 환경오염취약 지역 순찰과 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에는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24시간‘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수질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도 강화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장기간 가동중단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