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발굴된 고위험가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9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 1인 가구인 1만 1,359가구를 중점 확인하게 된다.
또한, 지난 8월부터는 수급자 중 중증 장애인이나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 수급자와 이·통장 1:1 매칭 사업을 통해 중점관리 및 주기적 안부 확인, 생활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위험 수급자의 개별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사후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혜정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급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모니터링을 실시,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주민등록사실조사 및 숙박업소 점검 등과 연계한 촘촘한 복지행정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가구는 1만 3,776가구이며 1인 가구는 82.4%인 1만 1,359가구로 2020년 77.9%, 2022년 79.9%에 이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가구 #수급자 #고위험 #1,359가구 #1만 #1인 #모니터링 #지속적 #실시 #3,776가구 #조사 #전수조사 #점검 #개별 #중증 #82.4%인 #연계 #보호 #이·통장 #진행 #주민등록사실조사 #앞으로 #안부확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8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