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고독사를 예방하고 발굴된 고위험가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총 51일 간의 일정으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 1인 가구인 1만 1359가구를 중점 확인하게 된다.
조사 방법은 제주시 복지부서의 공적서비스 자료와 읍ㆍ면ㆍ동 자체자료를 활용하고 전화 및 방문조사를 통해 거주실태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지난 8월부터는 수급자 가운데 중증 장애인이나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 수급자와 이·통장 1:1 매칭 사업을 통해 중점관리 및 주기적 안부 확인, 생활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위험 수급자의 개별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사후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수급자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주민등록사실조사 및 숙박업소 점검 등과 연계한 촘촘한 복지행정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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