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상을 휩쓸었던 영화, ‘가여운 것들’. 한국에서의 평가는?

오늘 소개할 영화는 기괴하고도 아름다운 한 여자의 여정을 담은 영화, "가여운 것들"이다.

영화 "가여운 것들"은 몰아치는 바다로 뛰어든 여성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그런 여성을 실험에 온갖 생을 쏟은 과학자가 발견하게 되고, 여성을 다시 살리기로 마음먹었다.

이런 벨라는 처음엔 어린아이일 뿐인 모습을 계속해서 보이지만, 점차 갈수록 생각도, 마음도 자라난다.

흑백영화였던 이 영화는 벨라가 자신의 온전한 '자유의지'로 세상에 발을 꺼낼 때 아주 아름다운 색채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