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리버브(reverb, 잔향ㆍ반향)'라는 개념을 통해 공간과 매체의 반향을 탐구하고 있다.
인간은 소리, 기억, 행위 등 다양한 형태의 반향을 통해 주변과 상호작용하며, 이러한 경험은 인간의 인식과 이해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작가의 작업환경인 '공간'에서 생성된 작품이라는 '매체'를 통해 전시장이라는 '공간'에서 관람객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반응시키며 이들에게 감상하며 생각하는 행위를 이루게 된다.
참여 작가인 라군선, 이제용, 진혜영 작가는 회화, 사진, 복합매체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통해 '리버브(reverb)'라는 주제를 다각도로 탐구하며 작가 본인들의 공간에서 이루어진 작품들을 통해 전시라는 행위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연결,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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