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우리말 창작 대상’에 동시 민영목 동요 신순미 대상

경남아동문인협회(회장 진수영. 이하 협회)가 경남아동문학예술의 발전을 위해 제정한 '아름다운 우리말 창작 대상'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6월 '아름다운 우리말 창작 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동시·와 동요, 민요, 가곡에 관심 있는 전국의 아동문학가를 대상으로 공모해 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10월 3일 시상식을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상자는 동시부문에 민영목(마산) 작가의 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박영순(거제)작가의 이 금상을, 진장명(창원 의창구) 작가의 , 서정욱(마산 합포구)작가의 가 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경남아동문인협회가 연례적으로 실시해 온 제13회 '경남아동문학 작가상'에는 '아름다운 우리말 창작 대상'에서 동요부분 대상 수상자인 신순미 아동문학가 선정돼 겹경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