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순항’

  • 2024.09.09 11:21
  • 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서귀포시는 올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7개 지구에 152억 원(국비 76억 원)을 투입,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풍수해 등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재해가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해 자연재해를 사전 예방하거나 재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지정한다.

시는 서성로지구(난산~수산), 오조지구, 남원지구 3개 지구에 대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중 남원지구는 올해 공사를 마무리한다.

또 설계 중인 신효지구, 태흥2지구, 신흥지구 3개 지구는 사전 설계검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연말에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특히, 중앙부처 절충을 통해 2025년 신규사업으로 상하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선정되어 국비 125억 원(총사업비 250억 원)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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