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지난 5일 '남해소방서 119보물섬 족구동호회'가 3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
허경욱 씨와 강상봉씨는 "정년퇴직을 하면서 남해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했고, 남해에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 싶어 마음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천일봉 어촌계장은 "남해군 아이들의 미래는 지역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더욱 빛을 내지 않을까 싶어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해 아이들의 교육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채규남 씨는 "장희종 형님이 후학들을 위해 기탁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어렵게 공부했던 시절이 떠올라 고향의 후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며 "지역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후학들의 미래가 밝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춘호 과장은 "남해의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을 나눔으로써 더 많은 아이들이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어 인재육성기금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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