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은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서울올림픽 개최 3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록은 언제나 깨라고 있는 것"이라며 "저도 아직 은퇴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서 금메달 5개에 멈추지 않고 2028년 로스앤젤레스,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까지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우진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경기에서 금메달 3개를 따내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 수를 5개로 늘렸다.
김우진과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건 이우석(코오롱) 역시 "이번 파리 대회가 저의 첫 올림픽이었는데, 앞으로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등 많은 국제 대회가 있는 만큼 안주하지 않겠다"며 "앞으로 국제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 선수단 여자 MVP에 오른 양궁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도 올림픽 후 근황에 관해 "많은 분께서 찾아주시고 관심을 보여 주셔서, 사랑받고 있다"며 "아시안게임에 비해 더 많은 분이 알아봐 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올림픽 #금메달 #파리 #통산 #3관왕 #한국 #국제 #양궁 #5개 #로스앤젤레스 #열심히 #남자 #임시현(한국체대) #나가도록 #반효진 #근황 #세계선수권 #단체전 #나가 #앞두 #브리즈번 #하계 #이우석(코오롱 #기록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