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10일 NH농협은행과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위한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구감소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합천군은 3년간 2%의 이차보전 지원을 병행해 기업의 이자 비용 부담을 크게 완화할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지역에서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기업의 경영 상황 개선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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