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안전 최우선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

성남시는 10일, 안전 분야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진행되며, 안전, 교통, 편의, 방역, 물가,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걸 26개 대책반이 편성·운영된다.

성남시는 명절 동안 운영되는 당직병원·약국 정보, 무료 개방 주차장, 생활 쓰레기 수거일, 여가 시설 등 종합대책의 세부 정보를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