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통 놀이와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종이어보 만들기, 종이병풍 만들기, 족두리 및 마패 만들기 등 전통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윷놀이 세트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전통공예품 만들기 체험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재료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9월 17일(화요일)은 휴관이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유난히 길었던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이제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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