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비상의료대책 가동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는 추석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귀포시 내 의료기관 131개소, 약국 62개소가 이번 추석 연휴기간중에 문을 열며, 서귀포의료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한다.

또한 보건소, 보건진료소 등도 연휴 동안 일반진료를 실시하고,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 신속 대응반을 구성하여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비하는 등 시민 및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는 명절 연휴 동안 감염병 발생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보건소는 명절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음식물의 충분한 익힘, 보관 온도 준수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