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 안금리 재활용품 교육 호응

합천군 대양면이 안금리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합천군 대양면(면장 박창열)은 지난 11일 안금리경로당(회장 심경섭)에서 박창열 대양면장, 신경자 합천군의원, 전규석 김주현 주무관, 윤광순씨(93), 심찬회 새마을지도자, 윤재호 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재활용품 분리 배출 교육을 실시하여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주현 주무관은 교육을 통해서 주민들이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이를 통해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하는 분리배출 실수를 줄이고 재횔용율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윤재호 안금리 이장은 "주민들이 재횔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며 "안금리 본동 내동 중촌 산박골 후사동 5개 자연마을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