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탁구협회장, 차기 대한체육회장 도전

  • 2024.09.12 00:10
  • 3시간전
  • 경상일보
유승민 탁구협회장, 차기 대한체육회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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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 회장은 지난 9일 탁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회장직 사임 의사를 밝히고 체육회 회장 도전을 공식화했다.

종목단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국제 체육행정 활동도 해 온 그가 출마 의사를 밝히며 3선 도전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이기흥 현 회장의 강력한 대항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故) 조양호 전 회장의 별세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2019년 5월 탁구협회장에 오른 유 전 회장은 2021년 11월 선거에서 재선돼 4년 더 임기를 보냈다.

유 전 회장은 "이번 선거가 어려운 도전이 되겠지만, 도전이라는 건 어려워야 그 가치가 있는 것 아니겠나"라며 "제가 이제껏 걸어온 길은 도전의 연속이었고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결과가 있었기에 도전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으며 결과가 두렵지도 않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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