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감 진보 단일화 둘로 쪼개지나 .. 5명 후보 '별도 단일화' 추진

  • 2024.09.13 11:06
  • 3시간전
  • 에듀프레스
서울교육감 진보 단일화 둘로 쪼개지나 .. 5명 후보 '별도 단일화' 추진
SUMMARY . . .

강신만, 김경범, 김재홍, 안승문, 홍제남 후보 등 5명은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가 자신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별도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은 13일 서울시 교육감 민주진보후보 단일화에 참여하는 경선 후보 5인의 공동 입장이라는 입장문을 통해 어제(12일) 8인의 후보는 선거인단 1인 4표로 하는 1단계 방안을 합의했으나 추진위가 후보들이 합의한 안을 묵살하고 추진위 안, 즉 1인 2표를 강제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우리 5인 경선 후보는 추진위 안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어제 8인 후보가 합의했던 안을 수용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하고 추진위가 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별도로 새로운 후보 단일화를 추진할 수 밖에 없다고 통첩했다.

단일화를 주관하는 추진위는 선거인단 투표를 1인 2표제로 하는 방안을 후보들에게 제시했으나 김용서, 곽노현, 정근식 교수를 제외한 5명의 후보는 1인 4표제를 요구하며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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