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업자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관리사업장에 대해 하반기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서부지역 자동차관리사업장 205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차관리사업 관련 조합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관련법령 준수여부 ▲사업장 외의 장소에 전시․정비․폐차 행위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폐유․폐수 처리시설 ▲무등록 관리 사업 영위 행위 등의 적정 관리 여부이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관리사업장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관리사업의 올바른 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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