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철지난 신자유주의가 국민들을 옥죄고 있다”

  • 2024.09.15 13:01
  • 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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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철지난 신자유주의가 국민들을 옥죄고 있다”
SUMMARY . . .

그로부터 2년 뒤, 대통령 예비후보가 된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택할 자유를 통해 배운 자유경쟁시장의 철학이 지금도 맞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왜냐하면 단속이란 것은 퀄리티 기준을 딱 잘라줘가지고 이것보다 떨어지는 것은 전부 형사적으로 단속하라는 건데, 프리드먼은 그 아래도 완전히 정말 먹으면 은 사람이 병 걸리고 죽는 거면 몰라도, 부정식품이라 그러면 없는 사람들은 그 아래 것도 선택할 수 있게 (…) 더 싸게 먹을 수 있게 해줘야 된다 이거야.

사회·경제 에세이와 국내 유명인사들의 평전을 써온 이경식 작가는 신작 "인물로 보는 대한민국"의 서론에서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신자유주의 가치관이 "전 세계에서 철지난 옛날이야기로 치부되는데도 강경하기만 하다"고 비판한다.

신자유주의를 이끌었던 서구사회에서도 신자유주의에 사망선고를 내리는 판국에 윤 정부는 철지난 깃발을 내리지 않는다.

이 작가는 윤 정부를 비판하는 단락에서 윤 대통령의 퇴행적 행보에 눈감지 못하는 시민에게 질문을 던지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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