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7일 남원읍 하례1리에서 개인 차원에 머물렀던 탄소중립 실천을 지역사회로 확대하기 위한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민 스스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행정과 마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주도로 탄소중립 홍보와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김시철 하례1리 이장은 "지구를 구하는 마을이란 명칭에 맞게 마을 주민들이 앞장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홍보하는 등 2035 탄소중립 제주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실천 선도마을은 마을 단위의 작지만 소중한 실천을 모아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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