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는 최근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북신해변공원 일원에 황토길 추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통영시
통영시는 최근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에 발맞춰 북신해변공원 일원에 황토길 추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황토길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 근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상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황토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4년 연두순방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북신해변공원 황토길 추가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북신해변공원에 맨발걷기길(L=100m, 마사길)과 연결되는 황토길(L=120m)을 추가 조성해 총 길이 220m의 숲길에서 지루할 틈 없이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황토길에서 고질적으로 발생됐던 미끄럼 문제 등의 해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