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고혁수)는 제주의 옛 관문인 화북포구와 화북의 역사ㆍ문화를 주제로 한 '제3회 화북, 포구문화제'를 오는 28일과 29일 이틀 간 화북포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의 주제는 '처음 만나는 제주의 품'으로 정했으며 육지와 제주를 이어주고 마을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화북포구의 '품 벌려 환대하는 제주의 첫 인상'의 이미지를 상징화했다.
첫째 날인 28일에는 화북어르신 노래잔치, 목사행렬 재현 길트기 퍼레이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화북 윈드 오케스트라 등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마당이 진행된다.
고혁수 화북동축제추진위원장은 "화북, 포구문화제를 통해 제주의 옛 관문인 화북포구와 해신사, 화북진성, 별도연대 등 관내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해 화북동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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