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수요자 맞춤형 주거 정책 추진..506억 원 투입

  • 2024.09.19 10:32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수요자 맞춤형 주거정책을 통해 도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506억 원(복권기금 90억원)을 투입해 13개 사업을 통해 2만 7,685가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는 청년·신혼부부 대상 사업으로 둘째자녀 출산가구 주거임차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등 6개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공공임대주택 임대차 보증금,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주거급여 등 7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신청 접수 중인 사업은 총 7개 사업이다.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현재 2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19~34세)으로, 기존 청년월세 수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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