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플랫폼 배달·이동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2차 접수

  • 2024.09.19 11:15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자 본인 부담금의 90% 지원하는 산재보험료 지원 사업 2차 접수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둔 플랫폼 배달 및 이동노동자로, △택배기사 △퀵서비스 △대리운전 △방문강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가전제품설치원 △화물차주 △방문판매원 총 8개 직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올해 1~8월분의 산재보험료 중 노동자 부담금의 90%를 지원받게 된다.

2차 접수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며, 1차 신청 시 접수하지 못한 경우에도 1월분부터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공공서비스통합관리시스템인 보조금24(www.gov.kr)를 통해 가능하며, 오프라인으로는 제주이동노동자쉼터 혼디쉼팡 및 제주도청 경제일자리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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