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 홍보수석을 지낸 조기숙 전 이화여대 교수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조 전 교수는 19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교육감 자리를 놓고 벌이는 이념전쟁이 수준을 넘어섰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누군가는 아이들을 이념전쟁에서 구하고 서울교육이 휘둘리지 않게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마를 고민했다"고 적었다.
조 전교수는 "에듀프레스"와 전화통화에서도 "'기회의 평등'을 구현하려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마 결심을 굳혔다"고 말했다.
조 전 교수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냄에 따라 진보진영 후보는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교수,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 방현석 중앙대 교수,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모두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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